[언론기사]메디바이저, 베트남 MP1 제약회사와 줄기세포 센터 건립 MOA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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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MP1 늉회장과 줄기세포 센터 병원 설립을 위해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의료관광플랫폼 기업 '메디바이저'는 정부의 공식 인가를 받은 외국인환자유치사업자로 베트남과 중동, 미주지역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관광분야를 혁신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메디바이저는 올해 2월 베트남 국영 그룹의 자회사인 MP1과 "줄기세포 센터 병원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하노이의 신개발 중심지에 줄기세포 치료를 기반으로 한 약 60억 규모의 줄기세포 첨단재생의료센터 설립에 대한 계약이다. 


베트남 현지 파트너사인 MP1은 GMP 인증을 받은 제약 화장품 공장을 보유하여 베트남 전국지역에 약 2만여개 스파 대리점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 주식시장에 상장을 앞둔 기업이다.


(베트남 하노이에 공동설립 중인 줄기세포 센터 조감도 사진)


 MP1의 늉 회장은 2023년 1월 13일 메디바이저와의 계약을 체결하며 베트남 현지에서 긴밀한 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베트남간 의료기기 인허가와 센터(의료법인 포함)설립에 관한 인허가 등 행정적인 절차를 해결하고 한국 의료 인력의 라이센스 취득 및 첨단 의료장비의 교육과 기술이전을 지원하기로 했다. 


 하이퐁,박닌의 종합 병원장들도 참석하여 한국의 첨단재생의료를 도입하기 위해 정기적인 학술교류도 시작한다. 메디바이저는 베트남 거점 병원을 연계한 의료 연수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에 메디바이저도 로컬라이제이션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 현지에 줄기세포 장비 도입 및 연구소 구축, 기술 이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줄기세포 센터 병원이 될 첨단재생의료센터는 디지털 의료데이터 기반 한국형 첨단재생의료센터이다. 


한국 의료 시장이 규제와 경쟁 심화로 한계에 봉착해 있는것과 달리 해외 현지 시장에서 이미용은 물론 만성질환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줄기세포치료 중심의 재생의료를 전문 진료과로 선정했다.

 

메디바이저 관계자는 "디지털 의료데이터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선진화된 K-Medi Lounge를 활용한 한국형 첨단 재생의료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첨단재생의료센터 중심의 전·후방 산업 동반 진출 전략으로 국내의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화장품 등 연관 사업의 동반 진출 교두보 역할과 의료관광 거점센터로서 역할을 하게 될 K-Medi Lounge를 연동하여 고객의 의료 서비스 이용가치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베트남 정부, 의료기관, 국민이 원하는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연구분야가 융합되어 발전에 기여하는 모델로써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메디바이저는 첨단재생의료센터를 통해 일본으로 의료관광을 가고 있는 한국인 VIP는 물론, 베트남과 직항으로 연결된 두바이 등의 중동지역 외국 인바운드 고객유치를 위한 포석을 만들어 갈 전망이다.